용와종택 안내
- '충신과 선비의 집' 용와종택[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호] 소개
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였던 류승현 선생의 종택으로 숙종36년(1710년)에 지은 집입니다.
류승현 선생은 조선시대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워 나라가 불천위를 내렸으며, 공조참의와 풍기군수를 역임하였습니다.
종택은 본래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있었으나 임하댐 수몰 지역에 편입되면서 1987년 현재의 장소로 옮겨지었습니다.
안채와 사랑채, 행랑채, 광채가 튼 □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.
종택은 침간정과 함께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종택 뒤에는 임하댐 수몰지역에서 옮겨 온 침간정과 삼가정이 자리하고 있는데, 침간정은 별당 겸 강학공간으로 사용하는 3칸짜리 정자입니다. 삼가정은 류승현선생의 아버지 류봉시 선생이 두 아들의 공부방으로 지은 4칸짜리 초당으로 대청 앞에는 문을 달아 마루방을 만들었습니다.
아들 훈육 때 회초리로 사용하기 위해 정자 앞에 3그루의 가죽나무를 심었다고 하여 가죽나무 가(檟)를 써서 삼가정이라 부릅니다. 이곳에서 공부한 두 아들은 모두 문과에 급제하여 큰 벼슬을 하였다고 합니다.
- 용와종택 전경사진
- 용와종택 평면도
- 용와종택 숙박요금 안내
가옥명 | 객실명 | 객실수 | 수용인원 | 객실요금 | 비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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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와종택 | 침간정 | 2 | 6명 | 120,000 | 객실수에 따라 가격변동 가능 |
사랑방 | 1 | 4명 | 80,000 | ||
안채1 | 2 | 6명 | 120,000 | ||
안채2 | 2 | 6명 | 120,000 |